공인중개사협회, '중개보수 개편안 반대' 총궐기대회 개최

조인스랜드 취재팀 2021.09.08 16:07

투쟁위원회 출범, 정권퇴진운동 등 투쟁 이어갈 계획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8일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협회 소속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중개 수수료 인하 추진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협회가 출범시킨 '부동산 정책실패 규탄 및 생존권사수 투쟁 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실을 무시한 정부의 독단적인 중개보수 개편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진정성 있는 협의를 다시 진행할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정책실패 규탄 및 생존권 사수 투쟁 위원회' 총궐기대회.



투쟁위원회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임대차3법 개정 등으로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켜놓은 당사자는 바로 정부와 여당”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폭등한 부동산가격의 책임을 왜 공인중개사에게 전가해 놓고 중개 수수료 인하로 국민에게 생색을 내느냐"고 지적했다.

투쟁위 출정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폐기 퍼포먼스, 성명서와  결의문 낭독, 정부정책 규탄 구호제창이 이어졌다.

투쟁위는 앞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반납, 무기한 동맹휴업, 정권퇴진운동, 전국적인 정부 정책 실패 규탄 포스터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중개보소 개편안 반대 투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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