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맞은 대방건설, 2021 시공능력 평가 15위로 12계단 상승

조인스랜드 취재팀 2021.07.30 10:10

올해 자산총액 5조 이상 대기업집단에 신규 지정

코로나 19 사태로 수주환경이 악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방건설의 약진이 눈에 띈다. 대방건설은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12계단 올라선 15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는 전국 7만여 개의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항목을 종합평가한 업체별 시공능력이다. 

특히 이 중 건설실적 평가액은 최근 3년간 연차별 가중평균 공사실적 × 70%로 계산한다. 매년 7월 말 공시, 8월부터 적용되는 제도로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 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 유자격자명부제(등급별 입찰 제한), 도급 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대방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액 1조4588억 원에서 2021년 2조486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도급순위 12계단 상승해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7위에서 12계단 상승한 20위권에 진입하면서 메이저 건설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특히 조경 분야에서는 대방건설이 590억 원 2위를 기록했고 기타토목 공사 분야에서 대방건설은 1087억 원으로 5위에 자리했다. 경영평가액은 1조6094억 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7528억 원 대비하여 2배 이상 오른 수치이다.

대방건설 측은 도급순위 12계단 상승 사유로 시공능력평가액의 평가요소(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 평가액)가 모두 상승했고 분양 완료 현장, 입주현장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급격히 상승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2851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매출 1조5876억 원보다 43.9%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527억 원으로 2019년 2905억 원에서 90.2% 정도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24.19%이다.

대방건설의 지난해 수주현황도 눈여겨볼 만하다.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원당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화성동탄2 A57-1BL 행복주택 조경공사 등 다수의 공공공사 수주 실적을 쌓았다.

새로운 브랜드 론칭 및 CI리뉴얼로 재도약 발판 마련



 대방건설은 올해 자산총액 5조 원을 넘기며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CI리뉴얼,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 론칭에 성공했다.

올해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CI를 재단장했다. 새로운 CI는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New Perspective)를 나타낸다. 즉,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해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다. 

또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자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를 론칭했다.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에트르’(être)와 대방건설의 ‘D’를 결합해 만들어진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이다.

이는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을 뜻하며, 프리미엄 주거문화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더하여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 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 6월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청약통장 28만4265개 몰렸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09 대 1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8000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파주 운정, 은평, 의왕 고천, 부산 에코, 광주 수완, 충남 내포 등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전북 혁신, 부산 명지, 구리 갈매 등지에서 성황리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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