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강남생활권 4억~6억대 중소형

김영태 기자 2022.01.07 11:25

가천대역 더포엠, 전용 59~84㎡ 330가구 공급

최근 경기도 성남 구도심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곳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이 속도를 내면서다. 일부 구역의 경우 정비사업을 마치고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집값도 상승세다.

여기에다 최근 규모가 큰 정비구역들이 사업 막바지에 이르면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는 모습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2000~2015년 성남 구도심에서 재개발·재건축으로 공급된 아파트는 8600여 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개발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수정구에서 사업을 마쳤거나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모두 20여 곳, 4만여 가구에 달한다.

4만 가구 새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 중



성남시는 최근 2단계 재개발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집값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특히 분당 등 인근 신도시와의 시세 격차도 점점 좁혀지는 양상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성남 구도심의 입지여건이 좋은 만큼 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 기반시설 문제도 곧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성남 구도심이 분당·판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교통 등 입지가 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며  “재개발·재건축이 동시에 전방위로 진행되는 만큼 기반시설 문제도 어느 정도는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가천대역 더포엠’(투시도)은 주변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성남 구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미래가치 높은 경기도 성남시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인근에 파격적인 가격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가칭)가천대역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가천대역 더포엠’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신고 필증을 받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가천대역 더포엠은 지하 2층~지상 14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330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타입별로 59㎡ A형 154가구, 74㎡ 68가구, 84㎡ 108가구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주택형별로 74㎡와 84㎡, 59㎡(일부 타입)는 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가천대역 더포엠은 또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상에는 잔디광장·휴게쉼터·어린이놀이터·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맘카페·피트니스센터·스터디카페·실내골프연습장 등도 조성된다.

성남대로·수도권제1순환도로 이용 편리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지하철 수인분당선에서 가깝다. 특히 가천대역과 태평역 중간에 들어서는 이른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두 역을 걸어서 1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가천대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한 정거장 떨어진 복정역에서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가천대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수서역에선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과 3·8호선을 모두 이용 가능해 잠실·선릉 등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차를 이용해 성남대로·수도권제1순환도로를 타면 수서·송파까지 약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서울 강남·송파권이 10㎞ 정도 떨어져 있다.
 

▲ 가천대역 더포엠 욕실 이미지.


가천대역 더포엠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주택 소유와 세대주, 거주지역, 중복 가입 배제 요건을 갖추면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내년 11월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하고 신속한 착공과 입주를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원 공급가는 타입별로 59㎡ 4억원대, 84㎡ 6억원대로 책정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공급가에 포함된다. 계약금은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둔촌대로 100, LG베스트샵 4층에 있다.

문의 1533-0344
주요 뉴스

댓글

댓글보기
댓글 더보기

Copyrightⓒ 중앙일보조인스랜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