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희소가치 큰 비규제지역…개발호재 많은 마송지구의 노른자

김영태 기자 2021.02.05 09:17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 3개 시는 지난해 GTX-D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이 노선은 김포에서 출발해 검단·계양, 부천, 서울 남부·강동을 거쳐 하남을 연결할 예정이다. 경기도 등이 이번에 건의한 GTX-D노선이 개통되면 김포·검단 등 2기 신도시, 대장·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서울 남부 주요 거점지역이 30분대에 연결되게 된다.
 

GTX-D노선 추진에 집값 들썩


 
GTX-D노선이 올해 상반기 중에 발표될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포 등 주요지역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김포골드라인 장기역 인근 한 아파트 전용 84㎡는 최근 7억50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직후인 12월에 6억9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가 이번에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에선 GTX-D노선이 장기역을 경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 수도권에서 희소가치가 큰 비조정지역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끄는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조감도.


이런 경기도 김포에 수도권에서 희소가치가 큰 비조정지역이라는 이점을 품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건설이 2월 견본주택을 열고 비조정지역인 마송택지개발지구 B4블록에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다.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 539가구 규모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의 가장 큰 장점은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세금·대출·청약 등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다.
 

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 개선


 
여기에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특히 지난해 9월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되는 김포골드라인의 개통으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30분대로 연결되면서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도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 주변에 대곶지구 도시개발계획과 김포골드밸리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인근에 김포통진팬택·김포상마 일반산단 등이 있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은 매매가 상승과 청약 경쟁 심화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여기에다 한강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형 호재를 품은 마송지구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문의 168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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